3차 티켓오픈 1위 기록!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비운의 천재 작가의 삶을 다룬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프로듀서: 박영석)가 오늘 오후 2시 1차 티켓오픈과 동시에 예매랭킹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7일 개막 이래 연일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온라인 주요 예매처에서 뮤지컬 부문 일간 예매순위 1위(23일 오후 3시 기준)을 모두 석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3차 티켓오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연말 대극장 공연 홍수 속에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공연임을 보여주었다.

금일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위해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역대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12월 3일까지 조기예매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사이트 참고.

▲ [사진=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티켓오픈1위 모음]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개막 이래 연일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압도적인 무대로 호평 받고 있다.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영미문학사에 큰 반향을 일으킨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를 소재로, 영국 프로그레시브 록의 대표주자 에릭 울프슨의 음악과 함께 암울하면서도 찬란했던 천재 작가의 생애를 표현하며 감동을 전한다. 또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고조시킨다. 관객들은 에드거 앨런 포의 추리소설처럼 휘몰아치는 극의 전개에 환호와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다.

비운의 천재 작가의 삶을 다루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2018년 2월 4일까지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비운의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 役에 배우 김수용, 정동하, 윤형렬, 이창섭(BTOB), 포를 나락으로 떨어트리는 악한 목사 '그리스월드' 役에 배우 최수형, 에녹, 정상윤, 백형훈, 포의 영원한 첫사랑이자 구원자 '엘마이라' 役에 배우 안유진, 최우리, 나하나, 포의 아내이자 일찍 생을 마감하는 비련의 여인 '버지니아' 役에 배우 김사라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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