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본부, 1200만원 상당 LED전등 및 스탠드, 전기절감 콘센트 후원

▲ 한국남부발전 나눔빛봉사단 직원들이 직접 LED 조명을 교체하고 있다/제공=남부발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한 나눔 행사를 벌였다.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는 23일 사하구 감천동 일대에서 노후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KOSPO 희망의 빛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취약시설에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 3개소와 저소득계층 가정 8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 한국남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개선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LED 조명 및 스텐드를 지역 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부산발전본부 나눔빛봉사단은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1200만원 상당의 LED전등 및 스탠드, 전기절감 콘센트 등을 지원하고 난방보일러 교체, 노후 전기설비 점검을 시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산발전본부 홍주영 본부장은 "발전회사의 임직원으로서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희망의 빛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시행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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