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주차장 약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이달부터 내년 내년 6월까지 '중구청사 주차타워 신축공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축되는 주차타워는 기존 주차타워 2개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타워 2개동을 신축한다. 주차타워 신축이 완료되면 RV차량 40대, 대형차량 80대의 총 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기간 중 차량을 소지하고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구청은 임시주차장 2개소(중앙공영주차장-반달계단 밑, 신창공영주차장-국제시장 아리랑거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임시주차장은 민원방문 부서에서 무료 주차권을 교부 받으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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