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제뉴스) 이중근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11월 23일 1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읍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별 대표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종문화제 향토음식 메뉴 개선과 영월 관광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 부녀회와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을 주축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전시된 대표음식은 올갱이해장국(영월읍), 돼지감자부추전(상동읍), 토종매운순대(중동면), 칡국수(김삿갓면), 산초두부구이(북면), 곤드레메밀전병(남면), 도토리묵밥(한반도면). 곤드레육개장(주천면), 산채비빔밥(무릉도원면) 등 읍면별 대표음식 9종과 보리밥, 순두부찌개, 곤드레밥 등 생활개선영월군연합회 3종, 닥나무를 이용한 닥나무찐빵 등으로 총 3분야 13점이 전시되었다.

강정성 기술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단종문화제 등 영월 축제음식 개선과 영월 관광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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