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 대상

▲ 사진은 올해 6월 실시한 대입설명회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학입시(정시) 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이자 현재 용인고등학교 진학부장을 맡고 있는 김용호 교사가 23일 치러진 수능 결과를 근거로 2018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한 최신 정보와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현실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 향후 정시 지원을 대비한 전략수립과 체계적인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정시 지원 방법을 알려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 대학 입시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자 하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대입 설명회는 지역의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유용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래구청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한다.

2018학년도 대학입시전략 설명회의 신청은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손정우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자신의 성적을 토대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정보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며 "최신 입시정보와 정시지원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여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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