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메이커들을 위한 체험 한마당,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지식과 기술이 융합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 혁명의 시대. 성적과 입시위주의 교육환경 대신 창의, 융합교육 등 시대 요구에 부합하는 특화된 교육이 필요한 때다.

이에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는 28일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제1회 충북 메이커스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충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학생, 일반인들이 생각으로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체험존, 3D펜체험, 드론제작, 창의미술체험, 에코백 제작, 반려동물 장난감 제작 등 30여 종류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메이커 강의, 학생 메이커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 이벤트도 마련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의 3D프린팅센터, 충북거점 무한상상실, 충주 관아골 청년몰에서 주관해 수준높은 메이킹 참여활동이 될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팅 체험존에서는 3D프린터 방식별 출력전시, 3D펜 체험, 3D스캐닝 체험 등 실제 직업현장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는 퀴즈, 돌림판 등의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체험부스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체험물을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참가신청 및 세부사항은 전화 또는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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