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소방서는 '2018년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9곳(양산고 )등 소방공무원 18명 소방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양산소방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는 23일 관내 '2018년 수학능력시험 고사장' 9곳(양산고 등)에 소방공무원 18명을 소방안전관리관으로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지진(11.15.) 이후 전국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오전 7시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고사장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하고, 고사장 건물 구조 및 건물 내 소방시설, 대피로 등을 사전에 파악해 화재 등 유사 시 신속히 대처하는 중요 임무를 맡는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양산소방서는 양산시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방안전관리관으로 편성된 직원들에게 "학생들이 시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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