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항 국제부두 바다한가운데 테트라포드(일명 삼발이)에 위험천만하게 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이 있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 SNS(단톡방)에 한 주민자치위원이 이 장면을 촬영해 "제주시에 이에 대한 지도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에는 제주항내 바다한가운데 삼발이에 낚시객 3명이 위험하게 낚시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SNS를 본 한 주민주치위원은 "더 좋은 포인트에서 낚시를 하겠다는 낚시객의 처사는 안전불감증의 대표적 예”라며 “행정당국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