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학교)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두년)가 교무회의실에서 충북도골프협회(회장 이선우)와 상호협력 및 충북 골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정희택 부총장과 충북골프협회 이선우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골프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골프대회 등 각종 프로그램 상호교류 △주니어 선수 육성 지원 △골프분야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희택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우수한 골프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대학도 충북지역 골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선우 회장은 "중원대와의 긴밀한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해 충북지역 주니어 선수 육성, 골프 진흥 및 보급 등 충북 골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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