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22일 오후 4시 강북노인복지관 행복누리길 조성 기념식 현장에서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북구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 20여명과, 지난 행복누리길 조성 시 함박이와 생글이(미소친절 캐릭터)를 읍내정보통신학교 담장 벽화에 그려 넣어 주민들에게 미소친절 운동에 대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한 강북노인복지관 할아버지 학교 학생 10여 명과 한우리 봉사단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배광식 북구청장과 하병문 북구의장도 함께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함박이와 생글이 벽화를 보는 모든 분들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를 것으로 믿는다"며 "벽화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내년에도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미소친절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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