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이사장 강순환)은 22일, 달성경찰서(서장 오완석)와 함께 사문진 주막촌 및 화원동산 내 화장실 총 8개소를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자기기를 이용한 몰래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보호하고,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공원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강순환 이사장과 오완석 서장은 "앞으로 성범죄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해 시설공단은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점검 시 일반 시민도 참여할 예정이다. 화원파출소는 순찰강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보호 하는데 양 기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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