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관악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정주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황인환)는 23일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관내 7개 고사장에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소방공무원 14명을 소방안전관리관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사장 건물구조와 대피로, 소방시설 등을 미리 파악해 화재 등 유사시에 대피를 유도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임무를 맡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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