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블루카이트(대표 장흥순,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2014년에 창업 뉴욕 양키즈 홈구장, 인도네시아 AEOM MALL 등에 LED조명기기를 납품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카이트는 서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기술형 창업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IOT/ICT 기술을 활용하여 범죄예방, 재난안전예방 기능이 융복합된 스마트 조명기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매출액 38억원을 시작으로 2016년 192억원을 달성, 연평균 124.7%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장흥순 대표는 “이런 성장뒤에는 시제품 제작부터 마케팅 홍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해준 창업보육센터가 있었다.”고 말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업자에게 시설·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서울지역은 총 33개 창업보육센터(BI)가 지정돼 있으며, 매년 초 공고를 통해 신규 BI사업자를 모집, 선정, 지원하고 있다.

BI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창업보육센터 네트워크시스템에서 BI별 입주기업 모집현황을 확인 후 해당 BI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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