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수상

(오산=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오산시가 21일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 교육문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은 지난 1년간 진취성, 지속성, 우수성을 바탕으로 공감지수, 소통지수 등을 종합평가해 브랜드 가치, 대외 인지도, 고객 만족도 등 세부점수를 매겨 선정됐다.

오산시는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민선시장 부임 이후 도시 핵심 성장 동력을 교육으로 설정하고 온 마을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혁신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스터디, 1인1악기, 1인1체육 등 다양한 혁신교육지원을 위한 지역시민참여가 활성화되고, 배달강좌 런앤런(Run&Learn), 평생학습마을, 백년한글학교 등 평생학습체계가 안정화되면서 올해는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오산형 교육체제인 백년시민대학을 구축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모든 시민들이 함께 모여 배우고 이해하며, 궁금함을 해결하고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함께 성장해 가는 공간을 만들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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