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소방서 전경

(평택=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평택소방서는 22일 대학 수학능력시험 관련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안전대책은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수능 시험장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우선 지난 20일까지 수능시험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예방을 실시해 고사장 건물구조와 대피로, 소방시설 등을 파악했다.

수능 당일에는 터미널 등 거점지역에 구급차를 배치해 수험생 긴급이송을 지원하고 화재 등 유사시에 대피 유도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 수험장에 응급구조사가 포함된 소방공무원 1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