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는 22일,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 마을회관앞에서 용평리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25가구를 선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환 서장, 황재철, 조주홍 경북도의원, 김세규 달산면장, 달산남성의용소방대대원, 마을주민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지역인 도서지역에 대해 소화기25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50개를 무상을 보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교육,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간담회도 병행했다.

영덕소방서 박윤환 서장은 "소화기 1대는 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평상시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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