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소방서, 불조심 예방·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벌여.(사진제공.연천소방서)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22일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연천군청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지속적인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및 소화기 갖기 운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부스 운영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 청렴 관서장 대외 의지표현 서한문 배부 ▲안전 픽토그램(그림문자)을 활용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등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이날은 화재에 취약한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집중홍보·불시출동훈련, 소방차 퍼레이드도 병행했다.

연천소방서(서장 조경현)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난방기기 취급 시 각별히 주의해달라"며 "자율적인 화재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연천소방서, 불조심 예방·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벌여.(사진제공.연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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