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청 전경

(과천=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과천시가 2018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099억원보다 234억원이 증가한 2333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예산안을 22일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2296억원, 특별회계 37억원으로 구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은 올해보다 11.34%(234억원)증가한 규모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907억원, 지방교부세 363억원, 조정교부금 484억원, 국도비보조금 340억원,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202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37억으로 올해(36억)와 비슷하게 편성됐다.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572억원(15%증가) ▲문화및관광 140억원(13%증가) ▲수송및교통184억원(16%증가) ▲환경보호 116억원(11%증가) ▲일반공공행정 389억원(14%증가)등으로 편성됐다.

이 예산안은 다음달 25일 제22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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