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소방서는 22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해제 및 (재)선정 심의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태백소방서)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석교준)은 22일 오후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여건 및 대상물의 환경변화 등을 고려하여 2017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해제 및 (재)선정 심의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기준은 ▲판매시설 시장ㆍ대형할인매장 등 연면적 1만㎡ 이상 ▲숙박시설 50층 이상으로 객실이 50실 이상(다중이용업소가 있는 경우 객실이 30실 이상) ▲공장시설 연면적 1만5천㎡ 이상 ▲위험물시설 지정수량 3천배 이상 저장ㆍ취급하는 사업장 ▲기타 소방서장이 지정하는 곳 등이다

이날 강병국 방호구조과장(위원장)은 "소방서 주관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선정해 특별 관리함으로써 태백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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