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소방서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겨울철 화재예방.가스안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사진=양산소방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1일 중부동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및 이마트 부근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2017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 국민 소화기(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경동도시가스, 양산주부 연합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 및 가스안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스, 전기‧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를 위해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홍보 및 픽토그램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 홍보를 실시했다.

전종성 양산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화재시 재산‧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발견 및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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