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동구 현대호텔서

▲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 야경.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2017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 대회'가  23, 24일 이틀 동안 울산 동구 현대호텔과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성과를 서로 나누고, 상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전국 육아지원센터 사업보고 대회'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5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과 관계자 32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2시 기념식에 이어 유공자 표창, 2017년 사업현황 보고, 우수 운영사례 발표와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견학, 대왕암공원과 태화강대공원 등 지역 문화관관광시설 탐방이 계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20명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공모에 선정된 20개 기관에 상이 수여된다.

울산지역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푸르니보육지원재단(대표 김온기)과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초아 센터장이 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특히 울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초아)는 우수 운영사례 공모에서 대상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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