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제7회 전체위원회, 제10회 제1분과위원회로 전체위원회를 거친 5건과 제1분과위원회에서 심의된 2건 등 총 7건을 심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위원회의 총 5개의 안건은 조건부 수용이 2건, 자문의견 채택이 2건, 재심의 결정이 1건으로 심의됐다. 

또 제1분과위원회에 상정된 2개 안건은 원안수용 1건, 재심의 결정이 1건으로 심의됐다. 

심의안건은 도시계획심의회 완료 후 관련부서 및 제안자에게 통보되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정기 개최된다. 올해 들어 이번 심의까지 총 17회의 위원회가 개최됐다. 

군 관계자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가이드 라인에 따라 울주군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대부분이 민간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심의하고 있어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행정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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