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당뇨 환자와 1형 당뇨 환자들에 청신호

▲ (사진제공 = 디아메스코)디아메스코는 2017 The International Specialized Exhibition "INFOINVENT"에서 기업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디아메스코(대표이사 최규동)은 25개국 1000여 점의 발명품과 디자인작품이 참가한 몰도바 정부주최 2017 INFOINVENT에서 기업부문 금메달을 수상 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아메스코는 당뇨전문 의료기기 제조회사로 디지털 인슐린 펌프, 디지털 인슐린펜, 멸균주사침 '펜니들' 등을 출시하여 국내는 물론 중국과 유럽에 수출하는 중견 장외기업으로 이번 유럽창의혁신 발명대회에 참가하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 직접 참가한 유동술 박사(디아메스코 부사장, 바이오기술연구소장)는 "몰도바 방송에서 집중적으로 제품을 취재하며 유럽인들 또한 당뇨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 = 디아메스코)디아메스코 유동술 부사장이 유럽 몰도바 방송 기자들에게 디지털 인슐린펌프와 디지털 인슐린주입기 및 CGMS(연속혈당체크기) 기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어 디아메스코의 CGMS(연속혈당체크기) 융합기술과 관련해 "디아메스코 제품은 환자의 혈당을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그의 가족들까지  실시간(Real Time)으로 모두가 볼 수 있다"며 "디아메스코가 CGMS 제품과 인슐린 펌프 제품의 생산 및 국내외 유통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소아당뇨 환자와 1형당뇨 환자들에게 청신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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