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안전 확보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선도

▲ 대전시설관리공단 신건수 환경시설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1일 산업자원통산부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표창'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국제뉴스) 김성하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21일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에서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2017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은 전기 안전문화 정착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전국의 민간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후보자를 공모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공단은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하수처리장 전기설비의 안전확보를 위한 노력, 전문기관과의 협업, 소수력·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설비의 선도적 도입 부문에서 높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표창’ 을 수상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그동안 공공시설의 전기안전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시설관리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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