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30주년, 현재 그리고 미래 가치창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3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안'이란 주제로 '금정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맞아 금정구 정책(문화관광)의 현주소를 진단해 미래비전 방향설정과 발전적인 전략과제를 도출해 금정구만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우석봉 부산발전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의 '4차산업 혁명시대, 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안'을 필두로 △김진성(주)플랜이슈 대표의 국내외 관광도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지고 △김이태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해 △정책분야 조관연 부산대교수(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문화분야 설영성 금정문화재단 사무처장 △관광분야 오창호 영산대 교수의 토론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구정 정책의 소중한 밑거름이 돼 금정구가 지속적으로 성장 및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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