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의장 임기를 마치는 동시에 이사직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옐렌 의장은 내년 2월 의장 임기가 종료되지만, 2024년 1월까지 FRB 이사직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옐런 의장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제롬 파웰 의장이 취임하면 연준 이사직에서도 물러나겠다. 순조로운 의장직 이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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