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국제뉴스

(일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일본 도쿄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21일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것은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환영하고 지지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 9년 만에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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