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8일까지 1주일간... '볼거리 · 즐길거리 · 먹거리가 함께하는 청년 창업의 꿈과 열정의 축제!'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 산학협력처장)이 오는 22~28일까지 1주일간 글로컬캠퍼스 국제비즈니스대학 지하 1층 Start-up Space에서 '2017 KOREA 청년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17 KOREA 청년창업페스티벌'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충주시와 건국대학교가 주최하며 건국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창업지원단,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과 충청권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경제 · 사회적 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창업캠프 ▲청년창업 아카데미 ▲벤처창업경진대회 창업 Fair ▲지역 엘리트포럼 경진대회 시상식 등으로 구분된다.

오는 22~23일 이틀간 지역 내 1·6차 산업의 창업 확산 및 창업 실현 황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K-Lab 연계 1, 6차산업 창업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는 충주시 관내 1·6차 산업 종사자와 글로컬캠퍼스 전농인 과정 참여자, 건국대학교 LINC+사업 참여학과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방법과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방법까지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 돼 있다.

24일엔 '청년창업 아카데미'로 다양한 분야의 CEO 특강을 들을 수 있으며, LINC+ 골든벨을 통해 아이패드부터 보조배터리까지 다양한 상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27일 오전 학생창업경진대회에 이어 오후 지역민 아이디어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으며, 28일 시상식과 창업엘리트포럼을 마지막으로 페스티벌은 막을 내린다.

27일과 28일 글로컬캠퍼스 글로컬강의동 상허홀에서는 창업경진대회에 출품된 시제품들의 전시 · 판매가 이뤄지며,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는 12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24일부터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시 스탬프를 많이 받은 학생들에게는 700만원 상당의 다드림포인트를,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 ▲창업에 관심있는 건국대학교 재학생 및 교원 ▲건국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수강생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2017 KOREA 청년창업페스티벌' 참가는 오는 23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홈페이지(www.kku.ac.kr) 정보광장에 취업/창업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지역민 및 학생과 교원이 이를 통해 창업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우수 아이템들이 많이 발굴되어 홍보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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