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1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농촌진흥청 주관 2017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중앙단위 종합평가회에서 시 농업기술센터가 교육사업 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농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오지마을에서 중점적으로 농업기계 현장수리를 실시해 적기영농 실현과 생력화 추진으로 생산비 절감과 농업기계의 활용도를 높여 주는 농업기계순회수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2개 수리반 6명이 현장수리 146회 농업기계 2703대를 수리했다.

농기센터 포함 8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임대농업기계 229종 1591대를 운영, 지난달 현재 9999대를 임대해 2억2800만여원의 임대수익을 올렸다.

이범희 농업기계팀장은 "토양검정 및 쌀 품질분석, 곤충산업, 농식품 산업 육성 및 가공창업 지원, 친환경유용미생물 생산보급, 유기농 복합서비스지원 단지 조성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증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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