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김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원효)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 8kg짜리 500통과 연탄 2만장(총 18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와 연탄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600가구에 전달된다.

박원효 이사장은 “김치와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사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김천신협 봉사단원에게 감사한다"며 "김천시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