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최근 회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을 인공 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연결시키는 기술의 혁명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IT 기술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융합되면서 나타나는 혁신적 변화를 가리키는 키워드이기도 하다. 가령, 헬스장에서는 ‘조이핏’이라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으로 출석과 결석을 체크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인간은 세기의 바둑 대결을 벌이며, 자율주행 자동차는 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도 목적지로 데려다 준다. 그밖에 점포나 은행원이 없는 K뱅크와 카카오뱅크, 로봇 성형외과 의사와 수리기술자, 음성을 통한 길 안내와 음악감상 등 4차 산업혁명은 이미 일반인들의 생활에 가까이 들어서 있다.

이런 모든 첨단시설은 인터넷과 연결돼 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인터넷으로 인한 변화는 가히 ‘혁명’이라고 할 만큼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준다. 일각에서는 인공지능이나 로봇, 공장 사무자동화, 빅데이터, 스마트 물류 등의 도입이 사람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엔미래보고서에서는 “현재 직업의 80%가 10년 내 사라지거나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도 “10년 후 일자리 60%는 아직 탄생하지도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을 노동에서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궁무진한 일자리를 창줄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웹 퍼블리싱, 해킹보안 전문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표준 플랫폼 개발자 등을 중심으로 4차 산업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위탁전문 훈련기관이면서 4차 산업혁명 전문 훈련기관, 취업률 우수 훈련기관, 고용노동부 기관평가 연속 A등급, 2017년 인증평가 최우수 훈련기관 5년 인증기관이기도 하다.

‘2017 글로벌산학협력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시대라 하더라도 자율적인 학습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요구된다는 언급이 나왔다. 이에 따라 창의적인 인재, 실생활과 연계할 수 있는 문제해결 중심 교육 방식, 학습한 이론의 현장 접목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하는 IT 직업교육은 하루 7~8시간의 장시간 집중적 몰입교육을 통해 실무에 중심을 둔 현실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대우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해킹방어 전문가, 전자금융분야(핀테크), 빅데이터 분야, 앱프로그래머, 프로그램 개발자 등은 물론, 데이터인질전문가, 정보보안 분야, 데이터 모델러, 로봇 개발, 인공지능 등 새로운 4차 산업 일자리에서 창조적 역할을 수행해나갈 인재를 키우고 있다.

교육생들은 모두 고용노동부지원 국비를 받아 전액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훈련수당 차등지급, 교재비 무료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은 대학교육보다 실무에 가까운 실습위주, 현장교육에 1:1 맞춤형 취업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취업률은 8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 관계자는 “젊은 청년층일수록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습득이 빠르며, 이들을 교육시켜 현장에 배치한다면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가속도가 붙는 것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우직업능력개발원 원장 김 욱 섭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