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원 25명 대상 강연과 실습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교육연수원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5일동안 부산개성중과 국립국악원, 부산박물관 등에서 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중등 쉼이 있는 우리 전통문화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연수는 참가자들에게 차(茶)문화와 국악, 고판화, 회화 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차윤정 교수의 '지역의 전통과 언어' 강연을 시작으로 '전통차와 음양오행', '우리가락 이해', '동양 명품 고판화 이해', '우리나라 전통회화의 대세와 특징' 등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참가자들은 오는 25일 국립국악원에서 국악 실습을 하고 공연을 관람한다.

최현주 원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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