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 개발원과 함께 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2017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우수기관,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우수시범 사업 등에 대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이에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인 2년 연속 한의약분야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 청소년 대상 한의약 시범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인숙 지방보건주사가 개인 표창 대상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한편, 오순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이 활성화 되고 생애주기별(노인, 성인, 청소년, 임산부 및 영유아,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해, 시민건강증진에 앞장 서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