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맘' 코믹 열연 중인 황보라가 한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MBC 예능드라마 '보그맘' 지난 10회 방송에서 구설수지(황보라)가 그동안의 트렌디 한 모습과는 다른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함께 공개 된 비하인드 컷에는 은은한 빛깔의 한복과 배씨댕기로 멋을 낸 모습이 담겼다. 극 중 딸로 등장하는 오드리(장로이)와의 모녀 투샷과 대본 삼매경, 촬영 중 카메라를 향한 밝은 미소와 브이까지 현장에서의 다양하고 예쁜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관종맘이자 SNS 여신인 구설수지가 한복을 입은 이유는 한창 러브모드인 한영철(최정원)이 군식구로 있는 보그맘(박한별)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서 였다.

조신한 모습으로 나타나 급기야 보그맘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식사 준비에 이르렀지만 준비는 뒷전으로 한영철과 꽁냥거리다 주방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배우 황보라는 늘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매회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에너지 넘치는 촬영 현장 공개가 더욱 반갑다.
 
한편 황보라가 출연하는 ‘보그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