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위한 합동아웃리치 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소장 장순희)은 영주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영주경찰서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작년 5월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실시해오고 있는 합동 아웃리치는 영주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각 기관에서 준비한 리플렛, 홍보물품, 간식 등을 나눠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세지를 전달하였고, 꿈드림 센터 안내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209명의 청소년들을 현장에서 만나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함께 청소년의 학업중단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영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것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상담, 교육지원(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복교), 취업지원(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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