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성하 기자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분이 부족해 지면서 노화를 일으키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두개천골요법이 불면증에 미치는 영향" 논문 기재로 한성대 뷰티예술학과 석사를 마스터한 청주의 손끝향기 뷰티컨설팅 대표 오연수 원장에게 겨울철 피부관리에 대해 들어 보았다.

유분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당기면서 건조해지고 붉어지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면 겨울철 피부관리 를 잘해 두어야 봄에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 처럼 피부도 안티에이징을 유지할 수 있다.

겨울철 피부관리의 요령중 제일 중요한 것은 첫번째가 세안이다. 화장을 자주한다면 우선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제거한후 전체 크린징을 진행 하여야 한다.

포인트 메이컵 과 T존, U존 부위에 크린징을 동시에 진행 한다면 U존 부위에 피부는 더 건조 해지면서 당기고 붉음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T존 부위가 번들 거리고 모공이 넓다면  브러쉬 솔이나 훼이스 전용 타올및 1회용 해면 을 사용하여 꼼꼼하게 크린징을 해야한다.

U존 부위가 당기고 붉음증이 있다면 아주 부드러운 워시폼을 이용하여 (거품을 이용한 각질정리)각질을 아주 가볍게 롤링하여 정리한다.

많이 문지르거나 자극을 많이 준다면 피부가 더 예민해 질 수 있고 주름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

세안을 1차로 할때 물에 온도는 맨처음 손을 넣어 보았을때 따뜻할 정도 의 온도가 적당하다.(화장을 잘하지 않는다면 뜨거운 물에 미리 받아놓은 쌀뜸물을 섞어 물에 온도를 따뜻할 정도로 온도를 맞춰놓고 세안을 쌀뜸물로 사용 한다면 천연 세안제 역활을 할수있다)

세안을 2차로 한번 더 깨끗하게 헹구어서 표피의 각질에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한다.

세안후 모공정리를 해줄수있는 화장수로 모공 정리를 해둔다.(화장수는 순한 화장수나 미스트로 대체 하여 사용해도 좋다)

피부 수분공급엔 수분을 많이 함유 하고있는 알로에 겔이나 감귤 수분젤 등 수분크림을 모공위에 넣어준다.

수분 공급을 할수있는 천연팩은 수분 젤이나 수분 크림이나 수분 에센스 등을 사용 후 천연팩으로 보습 유지를 해주면 좋다.

천연팩으로는 레몬, 오이, 해초, 알로에, 감귤, 수세미, 배, 등으로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 집에서 맛있게 먹는 과일 을 얼굴에 팩으로 사용 하여도 좋다.

수분을 먹는것 만으로도 좋지만 먹는 음식으로 모공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다.

피부톤이 앏은 사람은 밍크 오일이나 아르간 오일 , 또는 마유(크림)로 세포조직을 쫀쫀하게 잡아주는 역활을 만들어 주는 제품을 먼저 발라 주어야 한다.

그리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수시로 먹어주는 것도 겨울철 피부관리를 유지 시켜주는 요령중 하나이다.

수분 섭취를 물이나 차나 과일로 해준다면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져 노화 지연속도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지방층이 쌓이기 쉬운 겨울철 다이어트에도 필수적 이므로 수분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라고 오연수(손끝향기뷰티컨설팅)원장은 말한다.

대전보건대 외래교수와 OMC국제미용 올림픽대회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미용예술협회 상임이사와 한국미용예술교육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연수 원장은 말그대로 미용에 관한한 전문가이다.

손끝향기 뷰티 컨설팅 오연수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