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 명예 문화관광해설사 '근대역사관 해설 지원' 모습/제공=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16일 3일간 구포초등학교 1학년 3개반 6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 도보여행'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도보여행은 구포권역에서 진행됐으며, 북구 명예 문화관광해설사가 북구 근대역사관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제공했다.

북구 명예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북구 이야기로 물들다 도보여행' 신청자들에게 관광안내와 해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문화예술플랫폼에 상주하며 북구 근대역사관 방문객들에게도 해설을 제공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보여행 및 지역의 문화관광에 대한 해설신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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