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게임 및 재활치료 콘텐츠 선보여

▲ 'G-STAR 2017' 부스 운영 모습/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STAR 2017'서 부스를 운영, 관람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료ICT 현장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이 개발한 Flying Man, Guardian, Space Man, 정글토끼 등 4개의 게임 및 재활치료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바이브 등 가상현실 장비를 이용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콘텐츠 개발회사 관계자들과의 취업 면담도 성사됐다.

원성현 사업단장은 "전에 4차례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또는 재활치료 현장 등을 방문해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그 실로 G-STAR 2017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계적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학생들이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말했다.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지난 2016년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에 선정됐으며, 물리치료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의료ICT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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