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7일 제2권역 괴산군내 9개 초등학교, 7개 지역아동센터, 괴산군청 사회복지과 담당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0여명이 모여 금년 한해의 운영 성과와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괴산=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17일 제2권역 괴산군내 9개 초등학교, 7개 지역아동센터, 괴산군청 사회복지과 담당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0여명이 모여 금년 한해의 운영 성과와 내년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괴산군은 특히 아동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자체 소멸 위기의식을 공유한 가운데, ‘모두가 우리의 아이들’이라는 협육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돌봄 권역별 협의회를 분기별로 갖고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간 업무 공조체제를 이루고 있다.

또한 돌봄이 단순 보육을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기관간 상호 방문, 돌봄 프로그램과 시설 공유 등에 대해 관계자들간 심도있는 협의가 진행됐다.

박용익 교육장은 "어느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과 돌봄으로 학부모 만족도 극대화에 힘쓰고, 지역사회 돌봄 기관과 인근학교의 유기적 협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