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부산 축구 발전을 위한 BALL DREAM(볼 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산아이파크는 부산시 축구협회와 협력해 지역내 각 16개 구군 축구협회와 협회 등록 산하 초, 중, 고등학교에 축구공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부산아이파크는 이번 행사가 부산내 축구인들이 화합과 협력을 통해 부산의 축구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축구공 500개, 약 3,000만원에 달하는 축구공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내 16개구군 협회와 30개 등록 학교에 각 10개의 시합구가 주어질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 최만희 대표는 "부산의 축구 발전을 위해 축구인들이 한데 뭉쳐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올해 생활 축구대회 개최를 비롯해 이번 볼 드림 행사까지 엘리트 팀과 생활체육 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이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부산아이파크의 이번 BALL DREAM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해 조성된 체육진흥기금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포츠 활동 보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아이파크는 축구공 이외에도 약 2,000만원치의 구단 상품을 축구협회에 제공해 축구인들이 더욱 편하게 축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 오는 18일(토) 오후 3시 구덕운동장에서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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