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국내에 천연라텍스를 처음으로 도입한 백화점 천연라텍스 브랜드인 나비드라텍스가 11월 15일, 글로벌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와 런칭했다.

나비드는 국내 천연라텍스 브랜드 중 유일하게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국내 백화점에 입점되어, 지난 17년간 전품에 대하여 단 1%의 합성 소재도 전혀 첨가되지 않은 천연라텍스를 국내에서 공급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과 인기를 얻어, 코스트코의 제안으로 인해 브랜드 런칭에 성공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 통해 우선적으로 입점된 제품은 나비드 천연라텍스 토퍼 6cm와 9cm, 12cm이며, 숙면이 도움이 되는 천연라텍스 베개와 라텍스 방석, 라텍스 바디필로우이다.

나비드의 천연라텍스 제품은 합성고무가 전혀 첨가되지 않고, 천연고무 함량이 약 95%(한국신발피혁연구소 시험)로 순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런칭된 제품은 나비드와 코스트코가 공동으로 기획한 모델로 코스트코 온라인몰을 통해, 토퍼 제품인 경우 20만원대의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품질에 있어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엄격한 EU 기준을 맞췄으며, 유럽 친환경 ECO 인증과 독일 LGA 내구성 인증을 통과. 국내에서도 KC 인증을 획득 하였으며,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라텍스중 천연고무 함량이 95%이상은 나비드라텍스가 유일하다.

겉커버는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 텐셀(TENCEL) 원단을 사용하였다.

㈜나비드 유용규 대표는 "국내 천연라텍스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써, 소비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코스트코와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나비드의 코스트코 천연라텍스 제품은 11월 15일부터 코스트코 온라인몰을 통해 우선 입점되었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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