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놀아야 학교생활이 행복하다

▲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공)행사장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연무중학교는 지난15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전교생들이 '끼 발산을 통한 소통·배려·학교폭력예방이 함께하는 행복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회 주관으로 어떠한 끼(노래, 춤, 시낭송, 운동기술, 악기연주, 만담, 나만의 특기 등)든지 발표하고 싶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TV, 컴퓨터,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건전한 놀이 문화 실종으로 놀이시간 확보 및 문화·체육·여가활동 시간 제공 필요하고 놀이 시간을 확보하여 학생 자율적으로 끼와 흥이 어우러진 놀이가 정착되고, 놀이문화가 활성화 되는 계기로 삼고자하여 실시했다.

조수연 학생회장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또래 집단 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며, 놀이를 통하여 학습의 휴식과 조화를 추구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관계자는 연무중은 신나게 노는 학생이 학교생활도 행복하고 공부도 재미있다는 인식을 통하여 삶을 즐길 수 있는 ‘쉼이 있는 행복놀이’로 학생중심 교육 실현에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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