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치료 환자 후원금 전달.(사진제공.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은 지난 14일 신촌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연골육종의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치료중인 임상우(32세)환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생활비와 치료비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세브란서 어린이병원에서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가진 환자는 16세때 연골육종 진단을 받아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서는 IT 회사에 근무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해왔으나 금년초에 아래턱이 벌어지는 현상으로 고통이 심하여 재검진을 받은 결과 다시 질병이 재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골육종은 연골의 악성종양으로 성숙된 연골이나 연골성 양성종양에서 발생되는데 대부분이 골수강에서 중심성으로 발생되거나 골연골종(osteochondroma)의 연골 덮개(cap)에서 발생된다.

환자의 가족은 환자의 간호로 인해 다른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브란스 사회복지팀에서 이러한 딱한 사정을 알고 한국새생명복지재단으로 연결하여  송창익회장이 직접 병원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으며 환자와 보호자인 어머니를 직접 만나 위로하고 치료를 잘 받으면 낳을 수 있다는 희망을 환자에게 심어주며 위로와 격려를 하였으며 그 말에 어머니는 눈물을 보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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