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SW융합 아이디어 발굴

(대전=국제뉴스) 김성하 기자 = 대전광역시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를 개최한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간 호텔인터시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대전지역의 사회 문제를 SW를 활용한 해결 방법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대전을 스마트시티 선두 도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인 SW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SW융합 창작 캠프는 대학생 이상의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취업 준비생 및 대전지역 소재 기업 재직자 등 열정이 있는 SW인 40명을 모집한다.

'SW를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IoT 등 다양한 SW 및 스마트시티 사례 교육, 퍼실레이션,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특강, 전문강사 멘토링, 프로토타입 구현 등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 참가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및 심사를 통해 우수 참가자는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2017 동계 SW융합 창작 캠프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고, 우리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SW융합을 통해 '대전형 스마트시티' 를 구축 하는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며 "SW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SW융합 인재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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