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우)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관내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중학교 1학년 35명이 참가 하는 영상로케이션 팸 투어를 제주영상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경험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다양하고 심층적인 고민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영화, 드라마 등 촬영지 방문과 영상문화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영상로케이션의 미래 비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문화예술지역으로 개항기 전후 건축물로 창작스튜디오, 공방, 자료관, 교육관, 전시장, 공연장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를 방문하게 된다.

또한 인천상륙작전, 도깨비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와 방송스튜디오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숨은 장소를 직접 체험하고 발굴하는 경험하는 등 다양한 체험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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