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휘국 교육감의 수능 응원메세지.

(광주=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5일 오전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수능 기 팍팍~~' 이라는 응원 글을 통해 "정성을 다하면 바위에도 꽃이 피어난다는 말처럼 지금까지 꿈을 향해 달려온 소중한 시간들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질 것입니다"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우리 아이들,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하신 부모님들, 모두에게 사랑과 행운의 기운을 보내드립니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 지난 14일 밤 9시까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고사장별로 분류하여 점검 후 직접 '봉인' 작업까지 완료했다. 봉인된 시험지는 수능 당일인 11월16일 새벽까지 경찰 지원 하에 안전하게 보안•보관된다. 광주에선  38개 고사장에서 2만231명이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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