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국회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동 주최

도봉경제 살리는 도봉산 프로젝트 보고대회(북한산국립공원(도봉산 지구) 생태관광 종합계발 계획)가 14일 오후 2시 김선동 국회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최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도봉경제 살리는 도봉산 프로젝트 보고대회(북한산국립공원(도봉산 지구) 생태관광 종합계발 계획)가 14일 오후 2시 김선동 국회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최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영석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장의 인사말, 김선동 국회의원의 환영사, 도봉프로젝트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봉호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가 도봉경제 살리는 도봉산 프로젝트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산 지구) 생태관광 종합계발 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개발 계획에는 특급 유스호스텔 유치, 도봉산 레져 타운•도봉 아울렛 조성, 청소년 관련 시설 유치, 도봉산 탐방 코스 개선,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이영석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장은 “북한산 국립공원은 도심형 공원으로 연 800만 명이 찾는 곳으로 이 지역을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 도봉경제 살리는 도봉산 프로젝트 보고대회(북한산국립공원(도봉산 지구) 생태관광 종합계발 계획)가 14일 오후 2시 김선동 국회의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최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국제뉴스 = 박종진 기자)

이어 "도봉지역을 휴양, 관광, 교육, 체험 등 복합휴양관광지로 조성하고, 청소년 환경체험 교류의 장으로 문화예술과 접목,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도봉산만의 특화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 생태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도봉산 프로젝트는 건물 하나, 등산로 하나가 늘어나는 사업이 아니다"며 "도봉구가 환골탈퇴 하고, 도봉구의 지도를 바꾸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