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강생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창업지원단이 오는 12월 16일까지 6주간 '2017일반인 실전 창업강좌' 3단계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충북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2017년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의 최종 심화 단계로, 예비 창업자들의 실습,체험형 교육과정 및 개별 밀착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2018스타트업 로드맵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론 ▲선행기술분석과 특허 기술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 ▲4차 산업혁명시대의 빅데이터 활용과 사업계획서 반영방법 ▲스타트업의 사회적 기여와 CSR전략 ▲2018년 정부지원사업 추세와 사업계획서 고도화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 이후에는 특강관련 멘토링과 실습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체계적 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11일 개강을 맞아 평택대학교 김승환 교수의 '2018스타트업 로드맵과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론'에 대해 강의했고, ㈜카룸 이호진 대표를 비롯한 멘토단이 사업계획서 작성 특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전명근 창업지원단장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며, 경쟁력 있는 기술기반의 창업자를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전체강좌의 85%이상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생에게는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 입주 시 우대, 내년도 창업아이템 사업화 과제신청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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