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보경 기자 = 남성들도 패션과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쓰는 ‘그루밍족’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에 비해 외모를 꾸밀 여지가 적은 남성에게 헤어스타일은 인상을 좌우하는 주된 요소이다.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남자왁스의 수요가 이어지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연예인 머리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올리브영의 제품으로 헤어스타일링을 하거나 연예인헤어스타일을 무분별하게 모방하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헤어 관리 품목 또한 헤어 왁스, 헤어스프레이, 젤, 무스 등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방법에 앞서 왁스바르는 법을 정확히 숙지해야만 퀄리티를 갖춘 모델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왁스를 바를 때 남성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옆머리다. 이 부위가 붕 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옆 머리를 아래서 위로 2~3번 쓸어준 후, 위에서 아래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되면 옆머리에 왁스가 골고루 발라져 오랜 시간 헤어스타일링을 유지할 수 있다.

왁스의 종류는 광택과 세팅력에 따라 크게 하드왁스와 소프트왁스, 매트왁스가 있다. 하드는 모발을 강하게 지탱하도록 굳어서 세팅력이 강하고, 소프트왁스는 비교적 약한 대신 내추럴하게 스타일을 잡을 수 있다. 매트는 질감이 뛰어난 무광타입왁스로 자연스런 머리스타일을 연출할 때 유용하다.

또한 머리에 윤기를 더하기 위해 포마드로 광택이 나게 할 수 있고,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왁스 세팅 후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한다. 왁스 사용 전 드라이기를 이용하면 헤어를 스타일 모양을 대강 잡을 수 있어 온전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경비즈니스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에서는 남성 헤어스타일링을 지원하는 왁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보쏘드 시크 왁스’는 자연스러운 남자 헤어스타일 연출에 도움을 주는 남자 헤어왁스 제품이다. 촉촉한 크림 텍스처가 모발에 빠르게 흡수 되는 우수한 세팅력을 갖추었으며, 식물성 단백질 복합성분과 아르간오일이 모발 깊숙히 풍부한 영양을 더해주고 모발 표면의 보습막을 형성하여 모발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며 하얗게 뭉치는 현상이 적고, 부드러운 크림타입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 샴푸 시에도 쉽게 세정이 되어 두피와 모발관리에도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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