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영서북부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현재, 단위: mm)은 적성(파주) 3.0mm 중면(연천) 3.0mm 관인(포천) 2.0 철원 1.7mm 등이다.

이 비는 차차 그 밖의 경기도와 강원영서, 서울, 충청북부로 확대됐다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일(14일) 새벽에는 충청남부와 전북서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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